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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전북도회, 완주군에 수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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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11:03:1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ㆍ사진 우측)는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군수 유희태)에 신속한 수해 복구 및 주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재철 도회장은 “뜻하지 않게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건설업계 사정에도 불구하고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통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액(누적) 4억7500만원이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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