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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투자, 중기부 민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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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13:03:18   폰트크기 변경      
발굴·투자·육성·협업 스타트업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화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신한벤처투자(사장 이동현)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TIPS)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TIPS 운영사로 선정되면 최대 7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벤처투자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 후 정부에 추천하면, 정부는 해당 기업에 연구개발(R&D)·창업 사업화·해외 마케팅 용도의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한편 신한벤처투자는 올해부터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의 운영을 맡게 됐다. TIPS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스타트업의 발굴, 투자, 육성, 협업에 이르는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한벤처투자 관계자는 “신한벤처투자는 이번 신규 운영사 선정과 함께 그룹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바탕으로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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