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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직원 맨홀 사고 예방 장치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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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14:47:5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 소속 직원이 24일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 최민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과장과 안병옥 이사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국민생활 불편을 창의적, 적극적으로 해결한 기관과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공단 대통령 표창 수상사례인 ‘맨홀 키퍼’는 태풍과 집중 강우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맨홀 추락사고 예방 장치 개발·보급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 인프라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적극행정 우수 성과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 전사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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