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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와 제복 근무자 존중 문화 확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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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15:42:48   폰트크기 변경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왼쪽 두번째)과 서울경찰청 주진우 기동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BGF리테일이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복 근무자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

제복 근무자는 경찰, 군인, 소방관, 교도관 등 국가사회 기여자를 통칭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온ㆍ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제복 근무자 존중 캠페인 전개 △서울지역 기동 경찰 대상 복지 혜택 제공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경 협력 범위 확대 논의 등에 협조한다.

먼저 전국 1만8000여 CU 매장에 제복 근무자를 소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콘텐츠를 게시한다. 서울지역5000여 경찰 기동 대원들에게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켓CU 앱을 통해 인증 받은 기동 대원은 간편식, 음료 등의 식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국민 영웅들에 대한 감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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