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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능인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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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17:00:38   폰트크기 변경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자”

“한국 1% 부자, 순자산 30억, 평균 55억”
“애플ㆍ엔비디아ㆍ한강이남 아파트 부자되는 지름길”


특강 후 단체사진 촬용 모습/ 사진 : 세종대 제공


[대한경제=강성규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대구 센트럴안과에서 개최된 능인고 독서토론회(회장 성대규)에서 ‘부자학, 한국인 부동산 부자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유대인들은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하라고 가르친다. 구글과 페이스북 창업자가 모두 유대인이다. 이제 한국인도 자녀들에게 부자가 되라고 가르치자”며 “부자가 되려면 한강이남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3위 애플, MS, 엔비디아에 투자하라.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인하로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오른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유경제, 구독경제,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다. 미국 우량주식에 장기투자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준금리는 하반기 인하되며, 한국 부자는 자산 70%가 부동산이다. 한강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다. 단독세대주 증가, 외국인 30만명 유입, 평균연령 90세 증가 등으로 아파트는 10년 상승한다”고 내다봤다.

이날 행사에는 장봉규 포항공대 교수가 ‘챗 GPT가 만능인가, 데이터 시대 AI활용 비즈니스’, ‘하루 한 잔의 인문학’ 여상운 박사, ‘눈 건강을 지키자’ 박영정 센트럴안과 원장이 강의했다.

강성규 기자 g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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