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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베트남 현지 파트너 초청… 수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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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08:51:16   폰트크기 변경      

사진: 롯데웰푸드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웰푸드가 베트남에 유가공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현지 거래처와 관계에 힘준다. 영유아식 수요가 많은 베트남 공략을 강화해 매출을 키우겠단 구상이다.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 레이크(WEST LAKE) 롯데호텔에서 현지 거래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거래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신제품을 살펴봤다.

행사에서는 새롭게 수출하는 파스퇴르 가공유 2종을 소개했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베트남에 △롯데키드 A+ 영유아식 2종 △파스퇴르 생유산균 2종 △파스퇴르 로보카폴리 주스 4종 등을 수출 중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롯데웰푸드의 영유아식, 유가공 제품 수요가 많아 신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외에도 육가공 상품, 제로(ZERO) 브랜드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면서 수출을 확대하는 중이다. 올 상반기 롯데웰푸드가 베트남에 수출한 상품은 금액 기준 전년 대비 43% 늘었다. 유가공 카테고리 신장률은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품질의 롯데 유가공 제품을 지속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소개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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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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