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태국 7호점. /사진: bhc 치킨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bhc 치킨이 태국 방콕 대형 쇼핑센터에 7호점 ‘찬 에비뉴(Charn at the Avenue)점’과 8호점 ‘메가 방나(Mega Bangna)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7호점 ‘찬 에비뉴점’은 관공서와 주거지가 밀집한 방콕 인근 위성도시 ‘차엥와따나(chaengwattana)’ 내 쇼핑센터에 있다. 8호점 ‘메가 방나점’은 이케아와 백화점 등 400여개 상점이 있는 방콕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단지 ‘메가 방나 쇼핑센터’에 문을 열었다.

두 매장에서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골드킹’을 비롯해 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치킨 스킨(Skin)’, ‘뿌링클 치킨 조인트(Joint)’등 닭 특수 부위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떡볶이와 순두부찌개 등 한국 음식도 판매한다. 치킨 1마리가 아닌 조각 단위로도 판매해 부담없이 치킨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한다.

bhc 치킨은 태국에 총 8개 매장을 냈으며 올해 안에 10호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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