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1일까지‘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하고 새벽 시간대 특별 생방송을 편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1만명에게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눠 최대 1만원 상당의 ‘파이팅 쿠폰팩’을 지급한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금빛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비비고 등 대한체육회 공식 스폰서 상품을 최대 15% 적립, 카드할인 7% 등의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기간 중 판매량이 증가하는데 맞춰 특별 방송도 편성한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의류, 스포츠용품, 식품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30∼50대 남성고객이 의류와 스포츠용품을 주문한 금액이 40% 증가했다.

올해도 주요 경기 시간대인 오전 2시부터 3시까지 특별 생방송을 편성하고 인기 가전제품, 식품, 남성 패션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