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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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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09:36:03   폰트크기 변경      

한국씨티은행·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 추진 협약

24일‘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왼쪽부터),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4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원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 관리 및 사업 운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H는 지난 2020년부터 △임대주택 등 주거안정 지원 △LH 입사가산점 부여 등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된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6759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스타트(Youth+Start)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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