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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서비스,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영업대책 지정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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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10:22:21   폰트크기 변경      
혼잡예상 33개 영업소 집중 관리…지ㆍ정체 최소화 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 서울영업소 전경. /사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는 다음달 11일까지를 여름휴가철 특별영업대책 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영업대책 기간에는 혼잡예상 33개 영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뤄지고, 근무자 추가편성 및 교통량 증가 시 요금소 최대 개방 등 지ㆍ정체 최소화 대책을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 휴가철 고속도로 하루 평균 이용 차량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537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사 및 지역영업센터에서는 특별근무 인원 48명을 추가 편성하고, 내부 및 관계 기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종 사고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도로공사서비스 교통방송센터를 통해 하루 교통방송 횟수를 기존 29회에서 33회로 확대ㆍ편성해 발 빠른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통행료 미납 문의 및 긴급 상담, 고속도로 이용문의 등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특별영업대책 기간 하루 평균 5.7% 인력을 증원 편성해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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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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