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장(사진 오른쪽)과 황진성 에스아이네트 대표 / 사진: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는 회원사의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 보급을 위해 (주)에스아이네트(대표 황진성)와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올해부터 모든 건설현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만큼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회원사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 건설안전대상’을 수상한 (주)에스아이네트 ‘에스아이세이퍼(SiSAFER) 시스템’을 보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아이세이퍼는 근로자의 안전활동 참여 확대와 현장관리자의 서류작업 간소화로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요소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도움을 준다.

이번 MOU를 통해 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하는 회원사들은 사용료 할인 혜택 외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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