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최상목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면밀히 점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25 14:06:40   폰트크기 변경      
1급 간부 영상회의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최근 티몬ㆍ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ㆍ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ㆍ기관 공동으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방문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급 간부 영상회의를 열고 “소비자 보호와 판매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관련해서는 “경제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지 못한 측면이 있는 만큼 정책적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2분기 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ㆍ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하반기 공공부문 15조원 추가 투ㆍ융자 등 건설투자 보강과제를 신속 추진하고 건설업 고용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8월 중 발표할 것을 주문했다.

노태영 기자 fac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노태영 기자
fact@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