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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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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14:30:42   폰트크기 변경      

영풍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 영풍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영풍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영풍은 지난해 ESG 경영활동과 추진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에 기반했으며,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위해 인쇄본 없이 전자문서 형태로 발간했다. 보고서 내 이동 및 연관 웹페이지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인터렉티브(반응형) PDF 형태다.

영풍은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 평가에 기반한 3대 핵심 이슈와 4대 중요 이슈, 7대 잠재 이슈를 도출해 각 이슈와 관련된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중대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법론이다.

영풍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영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풍 관계자는 “국내외 ESG 트렌드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해 조직에 반영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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