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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수면, 이웃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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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16:28:58   폰트크기 변경      
- 관내 이장 및 지사협 위원 42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진주시 지수면은 25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진주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진주시 지수면은 25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하 명예 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진주시에서는 지역 내 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방문, 민·관 자원과 연계 지원 등 역할 수행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있는데, 그중 지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과 마을 이장 15명 총 42명이 임기 2년 동안 지수면 명예 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당일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에 따른 위기가구의 징후,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 및 대화방법, 활동 시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여 명예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최진환 지수면장은 “지수면은 예로부터 이웃 간 배려, 나눔, 봉사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수에서 오래 거주해온 면민뿐만 아니라 다시 고향을 찾아오거나 새로 전입하신 분들까지 빠짐없이 살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명예 공무원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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