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에쓰-오일, 보육원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25 17:11:26   폰트크기 변경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지원…고등학생ㆍ대학생 30명에 장학금 등 총 1억원 전달

에쓰-오일 방주완 CFO(왼쪽에서 세번째)가 전달식을 마치고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김요셉)와 함께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보육 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자란 30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돕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보육시설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933명에게 23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희용 기자
hyo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