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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경찰서·시민감시단 등 8개 기관 ...민·관·경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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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18:28:01   폰트크기 변경      

부천시가 민·관·경 합동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 : 부천시 제공 


[대한경제=남상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수원삼성의 K리그2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교제폭력 등 폭력예방을 주제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민들이 폭력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폭력예방 주제 체험활동(종이모자 만들기, 투명우산 그림그리기) ▲여성폭력 바로알기 퀴즈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물품전시 ▲다문화 존중 인식개선 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8개 기관, 총 50명이 참여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폭력의 대물림 및 사회적 인식개선 문화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om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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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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