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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임 사장 내정설에 “사추위 구성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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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23:11:54   폰트크기 변경      

사진 = 코스콤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코스콤 신임 사장으로 국민의힘 윤창현 전 의원이 거론되는 가운데  내부에서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25일 코스콤 관계자는 “언론에서 언급된 윤창현 전 의원 내정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콤 차기 사장을 선출하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주 중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구성될 사추위에 대해 그는 “절차상 사추위를 구성해 개최한 다음에 사장님 공모를 받아 심사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며 “그런데 사추위가 아직 구성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 당혹스럽다”는 뜻을 전했다.


사추위 공고는 빠르면 26일 공개될 전망이다. 지원은 코스콤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에 거론된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 인사에 대해서는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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