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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장애인복지관, 중복 맞이 건강한 여름 보내기 ‘삼계탕 DAY’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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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07:44:38   폰트크기 변경      

부산시 금정구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에서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분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데이’를 추진했다./사진 : 부산시 금정구청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 금정구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에서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분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장애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소모된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삼계탕 행사에 참여자는 “경기도 어렵고 날씨가 무더운 요즈음 심신이 많이 지쳤는데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여 사람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니, 힘도 나고 기력이 회복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의 이번 나눔 행사로 지역 장애인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필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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