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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64장ㆍ치료비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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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11:00:48   폰트크기 변경      
산재보험 60주년 기념 임직원 참여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꾸준히 모은 헌혈증 1964장과 치료비 200만원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6일 전달했다.

정민오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왼쪽)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헌혈증 기증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산재보험 시행연도인 1964년을 기념하는 헌혈증 1964장은 모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거나 개인적으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공단은 이번에 전달한 1964장을 포함해 누적 6000장 이상의 헌혈증을 재단에 기부했다. 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헌혈증과 치료비를 모두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의 생활에 안정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단은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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