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상담·임상심리학과는 부산시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서머스쿨’에 선정되어, ‘심리학자와 함께 떠나는 진로탐색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상담·임상심리학과는 부산시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서머스쿨’에 선정되어, ‘심리학자와 함께 떠나는 진로탐색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상담 및 임상심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심리검사, 놀이치료, 미술치료 및 진로상담 등 여러 심리학 분야의 체험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서머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상담·임상심리학과 김민정 학과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런 장을 많이 펼치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국내 유일 학·석사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 운영하는 등 상담 및 임상 분야의 전문가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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