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경북 고령군연합회원들이 울릉도에서 선진지 견학·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제공

[대한경제=이미길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경북 고령군연합회는 울릉도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4 여성농업인 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울릉도의 명소와 독도를 탐방하며 급격히 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단체의 단합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숙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여농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해 여성농업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이미길 기자 migil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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