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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갤럭시Z 사전예약 거래액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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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14:15:02   폰트크기 변경      

갤럭시Z 폴드와 플립의 사전예약 거래액 점유율 추이./그래픽=커넥트웨이브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갤럭시Z 사전예약 거래액이 전작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12∼18일까지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거래액이 전작 사전예약 기간 대비 3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액 상승을 이끈 건 갤럭시Z 폴드6다. 자급제폰 시장에서 플립보다 폴드의 인기가 전작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8월 1∼7일 진행된 갤럭시Z 플립5와 폴드5의 사전예약 거래액 점유율은 67% 대 33%로 플립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번에는 플립6와 폴드6의 점유율이 42% 대 58%로 폴드가 더 높았다.

다나와 관계자는 “폴드6가 전작 대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성이 높아졌다”며 “휴대성 문제가 개선되면서 관심 갖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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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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