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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차량 침수 피해 고객에 신차구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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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14:20:17   폰트크기 변경      

지프 ‘더 뉴 랭글러’ 사하라./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여름 차량 침수 피해를 겪은 차주들을 위해 9월 30일까지 지프ㆍ푸조 신차 구매 시 최대 3.5% 현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침수 피해로 인해 지프, 푸조 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차량 가격의 3.5%를 지원하며, 기존 고객이 아닌 신규 고객이 구매할 경우 2.5% 비용을 지원한다.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 등 침수 피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의 경우 랭글러, 랭글러 4xe, 글래디에이터, 레니게이드 등 4종이 대상이다. 푸조는 전 차종을 지원해준다. 지프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대 349만원, 푸조는 최대 171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최대 349만원 지원금에 기존 프로모션 혜택가까지 더해 △더 뉴 랭글러를 6726만~8096만원 △더 뉴 랭글러 4xe는 9389만~9640만원 △레니게이드 4390만원 △글래디에이터는 72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고객은 최대 249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의 경우 최근 국내 공식 소비자 가격을 최대 1400만원 인하한 전기차(23MY 기준)를 더욱 부담 없는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텔란티스 재구매 고객의 경우 e-208 GT는 139만원, e-2008 SUV는 136만~146만원을 지원받아 △e-208 GT 3600만원 △e-2008 SUV 알뤼르 3603만원 △e-2008 SUV GT는 379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경우엔 최대 104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 내연 기관 모델을 재구매할 시 모델에 따라 최대 17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프로모션을 추가하면 세부 트림에 따라 △3008 SUV는 3872만~4161만원 △5008 SUV는 4239만~4528만원 △408은 4139만~4410만원에 실구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지원금은 최대 122만원 선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매년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많은 차주들이 침수 피해를 겪는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피해를 겪은 차주들에게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더욱 많은 고객이 지프·푸조 브랜드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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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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