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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원문동ㆍ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무더위 속 마을 가꾸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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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14:35:48   폰트크기 변경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 / 사진 : 과천시 제공


[대한경제=남상인 기자]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인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7월1일 새로 구성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첫 활동으로 지난 25일, 동주민센터에서 시작해 부림마을까지 이어지는 구역 일대를 청소하고 화단에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발적인 환경 정비 봉사 활동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은 25일 동 문화교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을 정비했다.

이날 모임은 주민자치위원회 산업환경분과 위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최근 내린 장맛비로 무성해진 문화교육센터 주변 잡초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다른 위원들이 공감해 ‘번개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원을 함께 정비하며 위원간 유대를 형성하고 원문동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석철 원문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5기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부림동 마을환경 정화로 첫 활동 시작 / 사진 : 과천시 제공

◆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마을환경 정화로 첫 활동 시작

장마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잡초로 정비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던 차에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특히, 단독주택가 재활용 분리수거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으로 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게 정비가 됐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부림동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부림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om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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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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