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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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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23:11:53   폰트크기 변경      
2025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의 해” 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영호)는 조명래 제2부시장 등 4명의 공동의장과 특별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 간사와 감사 등 총 18명이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성과보고 및 하반기 예정 사업, 내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2025년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의 해’로 5가지 실천의제를 내세웠다.

협의회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및 시장 초청 특강 개최(4회/545명)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26개교 87회/2,240명) △길마켓 운영(3회/4,000명) △창원시 생물다양성보전 시민생물조사단 운영(42회/283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상반기 6회/90대)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4회/20명) 등으로 활발한 실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홍남표 시장이 시민대학 수료생들 2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7기 협의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 100명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전례 없는 시민교육과 실천사업으로, 역대 기수 중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큰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사업을 잘 마무리 하고, 25년에도 우리 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데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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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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