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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사회재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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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23:20:15   폰트크기 변경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5일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에서 사회재난 대응 실무매뉴얼 수립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사진 : 부산시 진구청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5일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에서 사회재난 대응 실무매뉴얼 수립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진구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구조구급과), 동래소방서(구조구급과)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관계기관 및 부서가 협력하여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매뉴얼을 근거로 실무매뉴얼을 수립,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매뉴얼의 현행화를 통해 관계기관(부서) 간 자료 공유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범죄-생활안전-자살 등의 지역안전지수의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부산진구,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의회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분야별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구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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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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