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현희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인재양성에 나선다.
부양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남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모두 40명을 선발해 상반기와 하반기 나눠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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