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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전경 |
청량리역 일대는 청량리6구역(GS건설), 7구역(롯데건설)ㆍ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ㆍ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고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ㆍ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장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38㎡부터 전용 84㎡ 총 486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단기간에 입주를 마무리하면서 계약자들의 잔금 납부를 완료했으며, 상업시설의 경우 95%가 넘는 계약자들이 잔금 납부를 완료했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상황에서, 특히 청량리역에는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송도-마석) GTX-C 노선(덕정-수원) 등이 지날 예정이다.
청량리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ㆍ수인 분당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KTX 강릉선ㆍ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송도-마석) GTX-C 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청량리역은 향후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며 이들 노선을 버스와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GTX B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민자사업(BTO)이다. 현재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80분 이상이 걸리지만 B노선 운행이 시작되면 30분으로 단축된다. 남양주 마석에서 청량리까지 45분 이상 걸리던 것도 23분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수도권 동ㆍ서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출퇴근 시대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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