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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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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7 10:51:58   폰트크기 변경      

최고 22층ㆍ635가구 공급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조감도.(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성남시 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됐다. 


또한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인접해 있다. 단지 뒤에는 비양산이, 앞에는 곤지암천이 흘러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하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아파트 전체의 품격을 높였다. 내부 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 위주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8월 21일 발표하며, 9월 2일~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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