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의 '꼬물꼬물 하늘이' 시리즈.

[대한경제=김국진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아동친화적 주택상품 개발과 연계해 새 캐릭터를 내놓았다.

구름을 의인화한 ‘꼬물꼬물 하늘이’란 이름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7일 ‘꼬물꼬물 하늘이’ 캐릭터를 개발해 상표 출원을 앞뒀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지속적 고민 끝에 개발한 캐릭터다. ‘꼬물꼬물 하늘이’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를 만나 새 생명으로 탄생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디자인에 순수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란 기대다.

코오롱글로벌은 새 캐릭터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주택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새 캐릭터는 울산 남구 야음동의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시작으로 어린이놀이터, 키즈카페, 어린이 가구, 안내물 등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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