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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랫폼,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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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8 09:13:44   폰트크기 변경      

사진:씨플랫폼

AIㆍDX 시장 수요에 공동 대응…파트너 킥오프 행사서 소개 예정


[대한경제=심화영 기자] 아이티센그룹 씨플랫폼(대표 한상욱)은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시장 수요에 공동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HCL소프트웨어는 인도 IT서비스 기업 HCL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IBM이 소프트웨어 제품 라인업 일부를 HCL테크놀로지스에 매각한 바 있다. 현재 HCL소프트웨어는 AIㆍ자동화, 데이터 분석, 디지털 혁신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 분야 75개 이상의 솔루션을 전 세계 130개국 2만여 고객에게 공급 중이다. 포춘 500대 기업 중 220개 이상 기업이 HCL소프트웨어와 함께 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아크(CyberArk)’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AIㆍ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씨플랫폼은 이번 HCL소프트웨어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AIㆍDX 부문 솔루션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한상욱 씨플랫폼 대표는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AIㆍDX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됬다”며 “IBM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협력 중인 파트너사도 HCL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쉽게 온보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센틸 나탄 HCL소프트웨어 APJ 지역 채널 AVP(ASEAN&Korea Vice President)는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을 통해 도미노(Domino), 볼트MX(Volt MX), 커머스, 앱스캔(AppScan), 빅픽스(BigFix)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솔루션을 한국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AIㆍDX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플랫폼은 HCL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8월 말 파트너 킥오프(Kick-off)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 HCL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와 파트너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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