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 서금사5구역 사업시행인가 …3800가구 대단지 탈바꿈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8-11 14:53:05   폰트크기 변경      

서금사5구역 재개발 투시도.


[대한경제=최중현 기자]부산 금정구 3800세대 규모의 서금사5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금사5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달 29일 금정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를 받았다. 


서금사5구역은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에 지하7~지상49층 아파트 28개동 380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1조 2000억원에 달하며,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ㆍGS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이 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지정, 2018년 조합을 설립했으나, 조합 내 잡음으로 내홍을 겪었다.  신탁사와 기존 시공사 등과 갈등으로 모두 계약을 해지하며 지난 2021년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ㆍGS건설은 커튼월룩 입면 특화와 4개의 스카이브리지와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하며 시공권을 따내게 됐다.


서금사 5구역은  인근 서금사 6구역과 함께 약 6000여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부산 지하철 4호선 서동역, 1호선 온천장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서명초, 교동초, 동현중, 용인고 등  교육시설과 동래사적공원, 명장공원 등 공원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



최중현 기자 high-i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최중현 기자
high-i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