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41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합 신규가입을 위한 기본 청약좌수는 200좌이다. 기존 조합원이라도 보증한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출자를 원한다면 필요한 좌수만큼 청약할 수 있다.
1좌당 청약금액은 36만2134원이다. 출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약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소속 영업점에 제출한 뒤 지정된 은행 계좌로 청약금을 입금하면 된다.
이번 증자로 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15만8000좌가 증가한 612만9097좌, 자산은 약 572억원이 증가한 2조405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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