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블루허그 회원들과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이 DDP 전시회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표그룹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사내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최근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각종 전시회 체험과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블루허그 회원들은 지난달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400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우유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 전달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그룹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꿈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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