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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특화단지’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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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3 09:00:36   폰트크기 변경      


포항시가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경북 안동시와 함께 포항시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첨단산단, 백신실증지원센터(동물세포실증), 포스텍 등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백신의 안정적인 생산ㆍ공급을 위한 백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포항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소들이 집중된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포항에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투자 계획과 포항 석유 매장 소식,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등 굵직한 계획들이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까지 이뤄지면서 포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12회 연속 동결함에 따라 8월 또는 10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 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는 되살아날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추가 인상 필요성' 문구를 삭제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통화 긴축 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포항 유일의 공공택지인 펜타시티 내에 위치하는‘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이 분양중이다.

경북 포항시 북구 대련리 일원에서 분양하는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은 2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전용면적 84~117㎡로 총 1,328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입지 환경으로는 SRT, KTX포항역이 차량 10분이 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과의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택지 내 8개 공공기관 및 20여개 바이오 관련 첨단산업이 입주 예정인 지중화 사업지로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리뉴얼 오픈 후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추가로 파격적인 조건의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포항 최대 주차대수인 세대당 1.8대로 늦은 저녁에도 이중 주차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84타입 기준, 약 38평으로 타사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은 물론, 6.1m 광폭 거실 특화 설계로 거실 통창호 유리난간 적용을 통해 막힘 없는 조망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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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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