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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륙아주, ‘미국 선진 원자로(SMR)’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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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3 18:38:1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미국 선진 원자로(SMR, 소형모듈원자로)의 개발과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김신우 외국변호사(미국)가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열린 웨비나에서 ‘미국의 선진 원자로 및 원자력 발전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대륙아주 제공


이번 웨비나는 기후변화 시대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원자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미국 등 선진국들이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선진 원자력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륙아주 원자력ㆍ신재생ㆍ자원팀장을 맡고 있는 김신우 외국변호사(미국)는 이날 ‘미국의 선진 원자로 및 원자력 발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우리가 가진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앞세워 SMR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ㆍ관ㆍ산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외국 원천기술 도입과 국내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대륙아주는 SMR 사업을 단순한 법률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기업과 로드맵을 같이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기업들의 재무리스크 뿐만 아니라 원자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려해야 할 방사선 규제와 원자력 원료에 관한 복잡한 법률관계 등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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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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