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2차관이 15~16일 페루에서 개최된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산업부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이 15~16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14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아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공감하고, 각 경제체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APEC 지역 전반의 에너지전환 촉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APEC 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 등 21개 회원 경제체들(economies)간 정책적 논의가 이뤄졌다.
최 차관은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한국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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