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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삼환가락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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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9 19:00:11   폰트크기 변경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조합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이 유력해졌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행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사 선정총회에는 빠르면 다음달말에 늦어도 10월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1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는 4605억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역세권 단지에 개롱초, 보인중, 보인고가 가깝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에도 송파구 가락동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가락프라자 재건축 수주전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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