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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바이오TOP1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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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0 14:13:47   폰트크기 변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투자 비중 국내 최대 ETF

[대한경제=권해석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바이오TOP10 ETF(상장지수펀드)’가 바이오ㆍ헬스케어 섹터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바이오TOP10 ETF’의 상장일(2020년 10월 7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93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바이오ㆍ헬스케어 섹터 내 ETF 20종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바이오TOP10 ETF’는 19일 기준 국내 바이오위탁개발생산(CDMO)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 대장주 ‘셀트리온’을 각각 25%씩 편입하고 있다. ‘SK바이오팜’에도 25%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신승우 매니저는 “올해 헬스케어 업종의 매출액 성장 추이를 보면 단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면서 “‘TIGER 바이오TOP10 ETF’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활약하는 K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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