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사 제공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건물에는 총 9억7000만원 규모의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감성의 브런치카페 ‘브링제주’가 임차해있다. 공모 참여자는 누구나 상시 10% 할인이 가능하고, 브링제주에서 판매 중인 ‘제주향 디퓨저ㆍ제주마타&베이비마타’제품 역시 할인된다. 

이 건물은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상암 재창조 프로젝트 중심 권역에 위치해 있으며, 일 6만명이 이용하는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트리플 황금노선 교차점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후 주변은 상암지구로 대표되는 대단지 아파트는 물론, 서북권 최대규모 롯데몰과 대관람차 ‘트윈아이’ 건설 등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빌딩 감정가는 10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에 공모가인 9억7000만원은 감정가 대비 10%가량 저렴하게 책정됐고, 현재 7600만원인 토지평단가는 인근 유사 물건 평균 대비 20% 저렴하다. 

카사는 이번 상암235빌딩 임차사 ‘브링제주’ 컨셉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모 첫 날 참여하는 회원에 한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투자지원금 최대 7만원 증정 이벤트도 연이어 진행한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하반기 첫 카사 공모 주인공인 상암 235빌딩은 인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시작되는 공모인 만큼 공모부터 매각까지 건물 투자 사이클을 보다 쉽고 재밌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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