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한양,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내달 분양…8년 만에 신축 공급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8-21 10:15:19   폰트크기 변경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한양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양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은 시공을 맡았다. 청평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청평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산81-1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551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46가구 △84㎡A 273가구 △84㎡B 144가구 △113㎡A 63가구 △113㎡B 25가구다.

주변으로 청평역(경춘선)에서 2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B노선이 예정돼 청량리와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거점지역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0일에는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을 통해 잠실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청평면 일대는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 외에도 청평2지구 도시개발사업, 청평지구단위계획구역, 청평역세권2지구, 씨티호반청평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평중학교가 자리하고, 청평초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공유오피스 등 고품격 조경과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한양 관계자는 “청평 지역은 그동안 새 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없었고,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갈망이 컸던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3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bba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