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수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및 코가스보안관리 대표(왼쪽 세 번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가운데),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 세 번째)./ 사진:가스공사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코가스보안관리 등 자회사들과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와 자회사가 청렴 윤리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가스공사와 3개 자회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경영목표 공유 △개방적 소통 강화 △상호 존중과 배려 △윤리‧인권 경영 협력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와 자회사는 우리나라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국가산업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운명 공동체”라며, “가스공사와 자회사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나가자”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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