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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분당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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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2 14:23:45   폰트크기 변경      
추진준비위와 선도지구 선정 위한 주민동의율 확보 추진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이보림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세 번째)과 통합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대신자산신탁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지난 6월 성남시로부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과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백화점 등 판교역 상권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탄천 등 녹지환경도 우수하다.

선도지구는 주민동의율, 통합단지수, 참여 세대 수 등의 요건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신자산신탁은 평가 기준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접수전까지 100%에 가까운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진준비위원회와 힘을 합쳐 선도지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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