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전력이 고난이도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동해안변환소#1 AC배후계통연결 전력구공사’가 유찰됐다.
2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사 개찰 결과 응찰한 업체는 1곳으로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추정가격 324억7141만원의 이 공사는 경북 울진군 북면에 신설되는 동해안변환소#1부터 한울#3 S/Y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사길이는 기계식 터널공법(실드 TBM) 443m, 개착식전력구(1련) 431m, 개착식전력구(2련) 60m 등 총 934m다.
지난달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도 3개사만 참여해 유찰이 예상된 바 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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