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엠83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거래소 제공 |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인 M83(엠83)이 코스닥 상장 첫날 40% 가까이 상승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83은 이날 공모가(1만6000원) 대비 39.38% 상승한 2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오후 한때 242.5% 급등했지만 상승 폭을 반납했다.
앞서 엠83은 지난 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 후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12~13일 638.05 대 1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론 1조9100억원이 모였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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