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관주 기자] LS그룹의 전기자동차(EV) 충전 인프라 회사인 LS이링크가 연내 국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LS이링크는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LS이링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재원을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는 “LS이링크는 사용자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기업 간 거래(B2B) 충전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기차량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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