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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2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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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3 08:44:54   폰트크기 변경      

사진 = KB자산운용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KB자산운용은 초단기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국내 최초 머니마켓 ETF인 이 상품은 투자 대기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파킹형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사실상 동일한 역할을 한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면서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년 수익률은 4.34%로 집계됐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선 파킹형 ET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유리하다”며 “파킹형 ETF 투자자 입장에서는 특히 상품 규모와 운용기간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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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im276@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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