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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엔셀, 코스닥 입성 첫날 200% 가까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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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3 10:27:41   폰트크기 변경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장종욱 이엔셀(주) 대표이사,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이성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 사진 = 한국거래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세포ㆍ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과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상장 첫 날 공모가(1만5300원) 대비 200% 가까이 올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엔셀은 공모가 대비 173.86% 오른 4만1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초반 193.14% 상승한 4만4850원까지 치솟은 뒤,  10시15분 기준으로는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밴드(1만3600~1만5300원)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후, 12~13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9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 2조7809억원을 모았다. 


이엔셀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제조ㆍ품질관리(GMP) 제4공장 건설,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임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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