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안양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박혜숙 안양과천의왕군포YWCA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코스콤 제공 |
지난 22일 코스콤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안양시 경력단절여성 창업을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한 프로그램은 ‘e 커머스 여성창업가 양성 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 재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교육은 쇼핑몰 창업 행정 절차부터 아이템 선정, 판매방식, 쇼핑몰 창업기획서 작성법,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브랜딩 전략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이날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실질적 창업과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