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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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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5 10:27:56   폰트크기 변경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한양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양은 지난 24일 열린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700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800억원 규모다. 2028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는 고양 창릉 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행신역이 위치한다. 수색로를 통해 도심 접근이 쉽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 진입이 용이하다.

가람초, 가람중, 서정고 등이 인접해 있고 행정복지센터와 롯데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편, 한양은 신탁사업인 청평3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가평 달전리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 수주 채널 다변화를 통해 올해만 1조5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 7월엔 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함께 1600가구 규모의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 B1, B2블럭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양 관계자는 “수주 채널 다변화를 통한 양질의 사업 수주로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매출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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